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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0년 동안 최고의 팀 감독을 하는 기분은 어떨까.
이미 미국 현지에서 로버츠 감독의 연장 계약 소식이 알려졌고, 3년 계약이라는 구체적 안까지 나왔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스승으로도 한국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현 메이저리그 최고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16 시즌부터 다저스를 이끌며 6시즌 동안 3번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고, 그 중 1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정규시즌 승률은 무려 6할2푼2리다.
로버츠 감독은 "우리의 초점,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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