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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이정후가 고척돔을 처음 찾은 푸이그에게 친절한 설명과 함께 경기장 가이드를 해줬다.
한화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마친 키움은 8일부터 홈구장 고척돔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한 푸이그는 처음으로 홈구장인 고척돔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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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뽑히는 푸이그는 한국야구에 차츰 적응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악동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푸이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전격 KBO리그로 이적했다.
푸이그는 그동안 KBO리그로 자리를 옮긴 외국인 타자 중 가장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영웅군단의 멤버로 고척돔 홈구장을 찾은 푸이그에게 동료들은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다.
이정후도 푸이그 곁에서 새로운 홈구장을 소개했다. 푸이그의 여려 질문에도 이정후는 친절하게 답했다.
이정후는 절친이 된 푸이그가 새로운 홈구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로 변신한 첫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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