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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브라이스 하퍼(30·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재치에 일본 야구계가 들뜬 모습이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이 이같은 내용의 소식을 전하자, 현지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cha*****'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농담인 줄은 알지만, (사무국-노조) 간 협상 상황에 따라 의외의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며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니 괜찮지 않을까'라고 적었다. 'via*****'는 '한 달에 7억엔(약 70억원) 정도면 가능할까. 만약 메이저리그 MVP가 일본에 온다면, 모든 경기를 보러 갈 것'이라고 적었다. 'qqj*****'는 '이미지의 퀄리티가 높다'고 하퍼의 센스를 칭찬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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