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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17일 함평챌린저스필드 불펜에서 세번째 불펜 피칭을 가동했다.
양현종은 11일 첫 불펜 피칭에서 31개를 던지기 시작해 빠르게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그는 2022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KIA와 4년 103억 원의 초대형 FA계약을 맺었다.
또한, KIA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양현종의 능력은 '이닝 이터' 에 있다. 그는 KBO리그에서 정민태(1995~2000년, 2003년) 이후 두 번째, 좌완 투수로서는 첫 번째로 7년 연속(2014~2020년) 170이닝 이상 소화한 투수다.
두 가지를 모두 잡으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평=최문영기자deer@sportschosun.com/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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