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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팔꿈치 수술과 군 복무 등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LG 임정우가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몸을 만들고 있다.
공익근무로 군복무를 마친 후 2020년 11월부터 팀에 합류했고 긴 시간의 재활 끝에 2022시즌을 앞둔 스프링캠프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빈 틈을 찾아보기 힘든 철벽 불펜 속, 임정우의 스프링캠프 합류는 LG로선 반가운 모습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훈련에 나선 임정우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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