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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SG랜더스가 육성환경 개선을 위해 SSG퓨처스필드 실내연습장에 약 5억원 규모의 대 공간 공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제트 공조기는 실내연습장 전체(면적 750평 규모, 천정고 30m 높이) 온도를 적정수준(여름철 최고온도 27도 이하, 겨울철 최저온도 10도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선수단에 쾌적한 훈련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설치된 총 10대의 '제트 마이저'는 실내공기를 대량으로 돌려 실내 공기질 개선 및 환기 기능을 하는 동시에 실내연습장 하부에서 상부로의 공기 순환을 차단함으로써 공기청정 및 난방효율 제고에도 기여한다.
쾌적한 환경에서 유망주들이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셈.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투자로 평가된다.
올시즌 퓨처스팀(2군)은 2월 2일부터 SSG퓨처스필드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진제공=SSG랜더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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