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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충암고(서울)가 7년 만에 청룡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온고는 선발 투수 윤성보가 ⅓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가운데 박명근이 7⅔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불발에 아쉬움을 삼켰다.
충암고는 1회말 선두타자 송승엽의 안타에 이어 양서준의 희생번트, 김동헌 이건희 김선웅 백승민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3-0 리드를 잡았다.
충암고는 오는 3일 경주고-덕수고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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