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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라울 알칸타라(29)가 13일 만에 마운드에 선다.
12일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오는 13일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릴 요코하마 DeNA전에 선발등판, 시즌 홈 첫 승에 도전한다.
이후 알칸타라는 지난달 30일 야쿠르트전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뒤 휴식을 부여받았다. 그리고 오는 13일 시즌 7번째이자 홈 4번째,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가지게 됐다.
알칸타라는 "나는 고시엔에서 승리를 챙기길 원한다. 최선을 다해 공을 던질 것"이라며 "이후 후반기를 이끌 수 있게 (올림픽 휴식기 동안) 훈련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요코하마를 처음 상대하는 알칸타라는 "요코하마에는 장타력을 보유한 타자들이 있다. 다만 상대보다 내 투구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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