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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다른 데도 아니고 머리에 맞은 거기 때문에, 오늘은 좀 지켜봐야할 것 같다."
허 감독은 "어제 연습에도 참여했다"면서 "타박상 같은 건 계획이 서는데, 머리다보니 좀더 지켜보고 있다. 뛰다가 갑자기 울렁거리기라도 하면 다시 빠져야하니까(지금 좀더 시간을 주는게 낫다)"고 설명했다.
마차도의 빈 자리는 배성근이 메우고 있다. 수비 전문 유틸요원으로 분류됐던 배성근은 타율 3할8푼5리(13타수 5안타) 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1로 매서운 방망이 솜씨까지 과시하고 있다. 다만 김민수가 2군으로 내려가면서 배성근의 뒤를 받칠 유격수 자원은 현재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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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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