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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다이나마이트 클린업 트리오가 다시 폭발하며 주중 롯데 자이언츠에 당한 '루징 시리즈' 분위기를 다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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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후반기부터 1군에 콜업된 신민혁은 KIA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등판했었다. 지난해 9월 12일 경기에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31일 시즌 최종전에선 5이닝 3실점으로 선전하며 2021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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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도 테이블 세터와 클린업 트리오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1사 1, 2루 상황에서 나성범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진 1사 3루 상황에선 양의지가 가볍게 중전 적시타를 날렸고, 2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군이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7-1로 앞선 6회에도 NC는 더 달아났다. 양의지가 3점 홈런을 터뜨렸다. KIA 김재열의 초구 142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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