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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선물 투어'를 시작했다.
김 감독은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하자 수베로 감독님은 웃으며 "인삼이 건강과 원기회복에 좋다고 들었다. 감독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자리인만큼 인삼으로 건강해지시라는 의미로 선물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 감독은 "난 선물 준비를 못했는데, 다음에 꼭 드리겠다"고 답했다.
두 감독님은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선물 전달식을 마쳤다.
수베로 감독은 올 시즌 KBO리그 감독님들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아 남은 8개 구단 감독들에게도 홈 경기에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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