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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서울과 부산시장을 뽑는 보궐선거가 끝났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나섰다.
선거 다음날인 8일 보도자료를 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인프라 개선 약속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선수협은 '노후화된 경기장의 경우, 비단 한국 프로야구선수 뿐만 아니라 해마다 야구장을 방문하는 수많은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같한 관리와 보수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개선을 요청했다.
끝으로 선수협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KBO에 전달한 답변이 선거전 표심을 위한 것이 아닌, 국내 프로야구의 발전과 야구 저변확대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로 이어지길 요청하는 바이며, 프로야구 선수들이 개선된 경기장 환경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프로야구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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