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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년 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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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에서 와신상담한 좌완투수들의 활약도 관심사. 김유영(31경기 32⅔이닝 2승1패6홀드, 평균자책점 4.13)과 정태승(35경기 32이닝 1패7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1.69), 한승혁(30경기 28⅓이닝 1패7홀드, 평균자책점 3.81) 모두 퓨처스리그에서 30이닝 안팎을 던지면서 유의미한 지표를 쌓아 올렸다. 세 선수 모두 지난해 1군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펼쳐질 새로운 경쟁 무대에 오를 자격은 충분하다는 평가. 한층 치열한 1군 경쟁에서 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배포와 컨디션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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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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