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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내년 KIA 타이거즈 마운드는 더 젊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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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도 구속만 올라온다면 내년 시즌 선발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정명원 신임 투수코치의 판단을 믿겠지만, 올 시즌 좌완투수 부족에 쩔쩔 맸던 것을 생각해보면 김유신은 '천군만마'일 수밖에 없다. 여기에 2019시즌 필승조로 활약했던 좌완 하준영과 군 제대한 심동섭까지 가세할 예정이라 2021년에는 좌완 풍년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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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해외진출에 성공할 경우 투수 파트에서 1군 최고참은 고영창(31)이 된다. 대부분 군필들이라 향후 몇년간은 큰 걱정없이 활용할 수 있을 듯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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