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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9년 3억2400만달러(약 3530억원)라는 '초특급' 계약을 맺은 게릿 콜. 뉴욕 양키스에서 첫 시즌을 보낸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히 힘든 출발을 했다고 털어놨다.
팀 성적, 개인 성적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콜은 "우리팀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좀 더 목표가 있었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다. 개인적으로도 여러 개선점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생각대로 잘 된 게 성과였다"고 자평했다.
콜은 새 시즌 준비에 빠르게 돌입했다. 콜은 "올 시즌 경기수 단축으로 출장수가 적었지만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시즌 라이트 캐치볼을 평소보다 빨리 시작했고, 벌써 공이 친숙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좋은 징조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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