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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가 팬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사랑 나눔 자선 행사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입장권 판매 수익금 716만원과 LG트윈스 동호회 연합회에서 보내주신 기부금 230만원을 더해 총 946만원을 서울시 송파구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LG트윈스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도서 나눔'과 '기브 앤 런' 전달식도 함께 진행 됐다.
고우석은 "작년 행사 때처럼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온라인으로라도 팬들과 함께 하는 자선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하는 좋은 행사에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인 강효종은 "LG트윈스에 입단해 처음으로 만난 팬들과의 자리를 뜻깊은 행사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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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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