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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SK 와이번스는 2021시즌을 대비하여 코칭스태프 개편을 28일 완료했다.
퓨처스팀(2군)은 조원우 감독, 최창호·제춘모 투수코치, 박정권 타격코치, 김일경 수비코치, 백재호 작전/주루코치, 최경철 배터리코치, 김상용·유재준 컨디셔닝 코치, 김주윤 멘탈코치가 담당한다.
잔류군으로 운영되는 루키팀은 김석연 책임 및 타격 코치, 전병두 투수코치, 이대수 수비/주루코치, 이승호 재활코치, 최현석·김기태 컨디셔닝코치가 맡는다.
한편, 신규 코치는 조원우(전 롯데 감독) 김민재(전 두산 코치) 조웅천(전 롯데 코치) 이대진(전 KIA 코치) 전형도(전 한화 코치) 세리자와(전 LG 코치), 길강남 유재준 등 8명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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