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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민우가 '리드오프' 중책을 맡는다.
권희동은 올 시즌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타자다. 하지만 이동욱 감독은 7번에 배치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박민우가 1번 타순에서 좋은 타격을 많이 보여줬고, 주자 1루 상황에서 이명기의 타율이 좋았다. 알칸타라에 강한 권희동을 7번에 놓고, 강진성을 9번에 놓는 것은 하위 타선도 강화시키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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