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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장]KT 황재균 1회 선제 솔로포, 'KBO 역대 11번째' 5년 연속 20홈런 달성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20-10-28 18:37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4회초 KT 황재균이 좌월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0.27/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의 베테랑 황재균이 5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황재균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3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황재균은 상대 선발 김현수의 3구 143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

이 홈런으로 황재균은 KBO 역대 11번째 5년 연속 20홈런을 주인공이 됐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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