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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연패를 끊었다.
초반 타자들의 응집력도 돋보였다. 두산은 페르난데스와 김재환의 '백투백' 홈런을 포함해 장단 13안타-8득점을 때려내며 키움 '에이스' 에릭 요키시를 일찌감치 무너뜨렸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가 이번주 두번 등판하면서 힘들었을텐데 기대만큼 잘 던져줬다. 경기 초반 타자들이 득점권 찬스에서 착실히 점수를 뽑아주면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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