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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에이스의 예상치 못한 부진'
경기 후 'MLB.com'은 "토론토의 '에이스'가 마운드에 올랐지만 류현진이 예상치 못한 부진을 겪었다. 토론토의 포스트시즌이 27시간만에 끝났다"면서 "경기 초반 류현진의 직구는 힘이 부족했고, 커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그 어떤 경기보다 커터 비중이 높았다. 류현진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플랜A에서 플랜B로, 플랜C로 옮겨야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류현진은 도움도 받지 못했다. 유격수 보 비세트의 수비 실책은 치명적이었다. 이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었던 한 순간이 있다면 바로 그 순간이었다"고 지적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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