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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에릭 요키시(키움 히어로즈)가 팀 연승과 평균자책점 1위 굳히기를 위해 나선다.
SK는 올해 선발로 낙점받은 이건욱이 등판한다. 21경기에 등판해 6승7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19경기에선 6승7패, 평균자책점 5.38을 마크하고 있다. 꾸준히 경험을 쌓고 있는데, 기복을 보이고 있다. 8월 평균자책점 8.23으로 부진했다. 9월에도 '퐁당퐁당'이다.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6.48. 반등이 필요하다. 선발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기 위해선 남은 시즌 등판이 매우 중요하다. 키움 상대로는 1경기에 나와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SK는 6연패로 부진에 빠져있다. 연승을 달리다가 그 후유증으로 연패에 빠진 상황. 다시 최하위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미 가을야구에서 멀어졌지만, 선수들은 1경기라도 더 이기기 위해 뛰고 있다. 누구나 그렇듯이 마무리가 중요하다. 키움을 상대로는 3승8패로 열세다. 키움 상대로 5경기가 남아 매듭을 잘 지어야 한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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