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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드디어 첫 홈런을 기록했다.
한국에 오자마자 2경기만에 손가락 부상을 당해 재활을 했던 화이트는 지난 10일 대전 한화전에서부터 다시 1군에 올라와 5번타자로 4경기를 뛰었지만 13타수 2안타로 타율 1할5푼4리로 부진했다. 이날은 좀 더 편하게 타석에 나서란 의미로 6번에 배치됐는데 효과를 봤다. 양승철의 129㎞의 몸쪽 포크볼을 받아쳐 기분좋은 홈런을 날렸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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