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잠실속보]삼성 강민호, 발목통증 교체...전날 파울타구 영향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20-09-13 14:28


KBO리그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삼성 강민호가 5회초 1사후 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12/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삼성 포수 강민호가 타석에 서보지도 못하고 교체됐다.

강민호는 1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7번 포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호는 1회말 수비에 들어갔지만, 이어진 2회초 공격 때 찾아온 타석에서 대타 김응민으로 교체됐다.

전날 LG전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 발목을 맞은 바 있는 강민호는 이날도 통증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출전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막상 실전을 해보니 통증이 남아 있었던 것.

삼성은 "아직 통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