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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은 선발 투수들이 흔들려도 베테랑이 즐비한 불펜 투수로 버틴다. 최근 NC 다이노스의 모습이다.
그나마 최근 불펜이 달라졌다. 이 감독은 "어제 김진성이 들어가서 견제로 주자를 잡아냈고, 분위기가 반전됐다. 추가점이 났으면 힘들었을 것이다. 홍성민이 홈런을 맞기도 했지만, 중간 투수들이 잘 메워주면서 경기를 이끌었다. 베테랑들이 도움이 된다. 선발을 빨리 교체할 수 있는 것도 그런 이유다. 어제는 치고 받은 경기이니 점수는 줄 수 있다"고 했다.
남은 44경기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다. 갈수록 난타전도 많아진다. 이 감독은 "작년보다 공이 확실히 많이 넘어간다. 불리하다, 유리하다를 떠나서 정말 많이 넘어간다"면서 "중간에 휴식기가 없었다. 경기가 빡빡하게 돌아가다 보니 난타전이 나오고 있다. 얇은 투수층도 분명 이유 중 하나다"고 밝혔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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