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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Live] '공포의 8번' 알테어 선제 투런포, 김재웅 17경기 만에 실점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20-09-01 19:04


2020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무사 1루 NC 알테어가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웃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01/

[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공포의 8번 타자' 애런 알테어(NC 다이노스)가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알테어는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8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첫 타석에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알테어의 시즌 21호 홈런이다.

알테어는 0-0으로 맞선 3회초 무사 1루 기회에서 김재웅의 바깥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기선을 제압하는 2점 홈런이 됐다. 김재웅은 이날 경기 전까지 1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홈런 한 방으로 무실점 행진이 끊겼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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