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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에이스 구창모가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행히 통증에서 회복하면서 8월 30일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했다. 50구를 던졌고, 추가로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8월 31일 병원에서 1차 검진을 마쳤다. 3일에는 창원에서 2차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괜찮다는 소견이 나오면, 다시 재활 과정을 이어간다. 불펜 투구수를 늘린 만큼 실전도 임박했다. 이 감독은 "생갭다 길어졌다. 많이들 찾고 있다"고 했다.
구창모가 이탈하면서 NC 선발진도 부침을 겪고 있다. 8월 이후 선발 평균자책점이 5.98로 이 기간 리그 9위다. 최근 타자들의 활약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구창모가 돌아와야 선발 정상 가동도 가능해진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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