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대체불가다."
김지찬은 8월 한 달 타율 2할8푼(75타수 21안타), 1홈런 2타점 8볼넷 9삼진을 기록했다. 허 감독은 이날 김지찬을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시켰다.
새 외국인 타자 팔카에 대해선 "적응기간이다. 몇 경기만으로 판단하긴 힘들다. 긍정적인 면은 예상했던 배트 스피드가 빠르고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팔카의 성공은 결국 변화구 적응력이다. 미국은 파워 대 파워로 맞붙지만 KBO리그는 유인구가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잘 버텨줘야 한다. 팔카가 중심타선에 있으니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발만 잘 버텨준다면 현재 심창민과 우규민 오승환 등 불펜진이 잘 유지해주고 있기 때문에 해볼만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