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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 루키 정해영(19)은 지난 30일 KT전에서 임시 마무리로 중용됐다. 당시 마무리 전상현이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마무리 자리가 비었기 때문이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의 선택은 신인 정해영이었다. 당시 정해영은 7-5로 앞선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씩씩하게 공을 던져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KT 중신타선을 막아내며 생애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던 전상현은 이틀 만에 엔트리에 등록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전상현은 종아리 근육 쪽에 멍이 들었는데 이날 엔트리에 등록됐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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