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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테리 프랑코나 감독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프랑코나 감독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 지휘봉을 잡고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면서 '밤비노의 저주'를 깨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7년에도 또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3년부터 취임한 클리블랜드에서도 2016~2018년 3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성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 받고 있다. 미국 현지에선 프랑코나 감독의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을 유력히 점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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