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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김동엽의 결승홈런으로 3연패 후 3연승을 달렸다.
한화 채드벨과 명품 선발 맞대결을 펼친 삼성 윤성환은 5회까지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일 복귀 후 3경기 모두 5이닝을 채웠다. 그 중 두차례가 무실점 피칭이었다.
0-0이던 8회말 등판, 2사 1,3루 위기를 넘긴 김윤수가 시즌 3승째(2패)를 거뒀다.
3연패 후 3연승을 달린 삼성 허삼영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5이닝을 소화하며 이길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줬다. 김동엽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이번 홈런을 계기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집중력 있는 디펜스도 좋았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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