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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시즌 2번? 등판이 하루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1개 포함 4안타와 사사구 4개, 삼진 4개를 기록했다. 당시 류현진은 967개의 공을 던졌다. 개막전이었던 만큼, 예정보다 많은 투구수였다는 설명이다.
류현진은 오는 3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메이저리그(MLB) 대표 투수 중 한명인 맥스 슈어저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있었다. 만일 류현진의 등판이 미뤄질 경우, 이날 경기에는 '160㎞' 직구를 던지는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의 등판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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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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