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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최영진(32)이 2차 검진 결과 발목 인대손상 판명을 받았다.
광주 지역 인근 병원에서 정밀건진을 받은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염좌 소견을 받았다. 다음날인 27일 2차 검진에서 MRI 판독 결과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 현재 붓기가 심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진은 당분간 재활을 통한 회복 훈련에 주력할 예정. 회복까지 최소 3~4주 이탈은 불가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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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수비로 1,3루를 오가며 든든한 내야 백업 요원으로 활약하던 최영진의 이탈이 여름 승부를 펼치던 삼성에는 악재다. 삼성은 최영진을 말소하고, 김호재 양우현 등 내야 요원을 28일 한화전에 앞서 콜업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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