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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해는 과연 '희대의 먹튀'라는 오명을 벗어던질까.
브로디 밴와게넨 뉴욕 메츠 단장은 "그가 언제 복귀할 지 예측할만한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때문에 메츠가 4년 FA 계약이 마무리 되는 올 시즌을 끝으로 미련없이 결별할 것이라는 예측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세스페데스는 올 초 자신의 SNS를 통해 훈련 장면을 공개하면서 몸상태가 회복됐음을 어필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물론 메츠 팬들은 세스페데스가 뛰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 믿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세스페데스의 자신감과 일련의 상황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촌평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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