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기전, LG 오지환이 타격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7.10/
[잠실=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오지환이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오지환은 10일 잠실서 진행중인 NC와의 홈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2회초 수비 때 구본혁으로 교체됐다.
LG에 따르면 오지환은 1회초 수비에서 박민우의 파울플라이를 잡는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일으켰다. 오지환은 1회말 2사 만루서 첫 타석에 들어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곧바로 벤치로 물러났다. LG는 "선수보호차원에서 뺐고, 현재는 아이싱중이다"고 전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