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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이 원태인의 역투와 장단 16안타로 화끈하게 터진 타선을 앞세워 2연속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이학주는 4타수4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김상수도 4타수3안타 2득점 1타점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주춤했던 이성규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 3타점으로 부활했다.
경기 후 허삼영 감독은 "오늘은 특히 2사 후 5득점 한 점이 좋았다. 팀의 응집력이 높아지는 과정인 것 같다. 원태인이 많은 안타를 맞았지만 이닝을 길게 끌어갔고, 수비 뒷받침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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