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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크]키움 허정협, 경기 전 타구에 왼 손목 맞고 병원 후송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0-06-09 18:50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리그 연습경기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키움 허정협.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4.22/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외야수 허정협이 훈련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허정협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서 열린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왼 손목 쪽을 강타당했다. 글러브를 떨어뜨리고 고통을 호소할 만큼 강한 타구였다.

허정협은 이날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오더 교환 후라 경기 시작 후 1회초 첫 타석 때 대타 이택근으로 교체됐다. 이택근은 1회말 그대로 허정협의 포지션인 우익수에 배치됐다.

허정협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진단을 받았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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