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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마무리 김원중의 무릎 쪽 타박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무릎을 잡고 고통을 호소하던 김원중은 연습 피칭 후 피칭을 이어갔다. 후속 타자 허경민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9번 박건우를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친 김원중은 4-4 동점이던 10회 구승민으로 교체됐다.
전날 옆구리 통증에서 선발 제외됐던 민병헌은 이날 톱타자로 복귀한다.
마차도의 전진배치에 대해 허 감독은 "용병끼리 많이 해 봤으니까 확률이 높지 않겠나 해서 올렸다"고 설명했다. 두산 선발 플렉센에 맞춘 조정이었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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