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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산 불펜에 천군만마가 온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3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강률이 영상을 봤다. 2군 스태프들이 괜찮다고 한다. 다음주 화요일(6월2일) 경기에 던지는 것을 한번 더 보고 합류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군 복무를 마친 김명신도 라이브피칭을 하며 복귀를 준비 중이다.
두산은 지난해 마무리로 활약했던 이형범의 부진으로 시즌 초 뒷문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현승 등 베테랑의 활약으로 버티고 있는 중이다.
김강률과 김명신이 합류하면 두산 불펜의 안정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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