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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좌완투수 김기훈이 개점휴업을 완료했다.
10일 전부터 라이브 피칭을 시작으로 예열을 시작한 김기훈은 이날 최고구속 142km를 찍었다. 다만 3회 초 선두타자 최민재를 7구 만에 볼넷으로 내보낸 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으나 3번 타자 오윤석에게 115m짜리 좌월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65개의 공을 던진 김기훈은 투구 이후 "몸 상태는 괜찮았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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