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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 이재학이 타구에 맞았다.
이재학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5회말 2사후 8번 이홍구가 친 타구에 명치쪽을 맞았다. 2-0으로 앞선 5회말 2사후 이홍구와 상대한 이재학은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131㎞의 직구를 던졌는데 이홍구가 강하게 때렸다. 타구는 가운데로 날아갔고 이재학이 자세를 잡기도 전에 이재학의 명치쪽을 맞았다. 공은 투수를 맞은 뒤 1루쪽으로 굴절됐고 공을 잡은 1루수가 1루를 터치해 아웃시켰다. 이재학은 타구가 1루쪽으로 가는 것을 본 뒤 명치쪽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와 동료들과 함께 걸어서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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