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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 조상우가 올시즌에도 3연투는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손 감독은 "투수코치를 하면서 3연투로 투수를 기용한 것이 3번 정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에 있을 때 2번, SK에서 1번이었다. 작년 SK에서 김태훈이 3연투를 하다가 만루홈런을 맞은 이후로 3연투를 안 시킨다"면서 "올해는 특히 페넌트레이스가 타이트하기 때문에 어떻게 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투수에게 3연투는 사실 부담스럽다. 감독들 대부분이 이에 동의한다. 조상우는 지난 시즌 20세이브, 8홀드를 올리면서 3일 연속 등판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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