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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6번 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이날 삼성은 좌완투수 백정현이 선발등판한다. 때문에 윌리엄스 감독은 최대한 우타자를 많이 배치하려는 흔적이 라인업에서 느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테이블 세터에 박찬호(유격수)와 김선빈(2루수)로 구성한 뒤 클린업 트리오에 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장영석(1루수)을 뒀다. 이어 6번 나지완(좌익수), 7번 나주환(3루수), 8번 한승택(포수), 9번 최원준(중견수)로 라인업을 짰다.
타격감이 떨어진 좌타자 유민상 대신 장영석에게 1루수를 맡기고, 장영석의 빈 자리 3루수에는 나주환을 투입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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