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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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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로 뛰다가 2019시즌 부터 투수로 변신한 하준호도 포지션 변경과 함께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이대은은 '머리가 길면 마운드에서 이미지가 더 강해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며 하준호를 비롯한 동료들에게 머리 기르는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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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중에서 삼손효과를 톡톡히 본 선수는 단연 이형종이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이력을 가진 이형종은 자신감을 키우기 2018년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이형종은 그 해에 118경기에서 타율 0.316에 83득점을 기록하며 타자로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형종은 어릴적 부터 '야생마' 이상훈을 보며 머리를 기르고 싶다는 꿈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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