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0년, 추신수는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 마지막 해다.
선수가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은 경기수와 상관없이 시즌 전체를 치르면 서비스 타임이 인정된다. 시즌 전체가 취소되더라도 인정이 된다. 보스턴 레드삭스를 떠나 LA다저스로 둥지를 옮기게 된 무키 베츠의 경우 시즌이 취소되도 FA 자격을 얻게 된다.
추신수의 경우 이번 시즌 이후 현역 연장과 은퇴 기로에 서게 된다. 그 기준점은 2020시즌 활약 정도였다. 다만 시즌이 취소될 경우 얘기는 달라진다. 팀 내 연봉 1위인데 1년간 보여준 것이 없고, 내년 만 39세가 되는 베테랑에게 관심은 현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
그러면서도 선수 측 에이전트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이 매체는 '추신수 에이전트는 스콧 보라스다. (단기계약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