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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부상으로 붕괘됐던 KIA 타이거즈의 중견수 포지션에 숨통이 트였다. 메이저리그급 수비력을 갖췄다고 호평받는 전문 중견수 자원인 김호령(28)이 부상을 털고 훈련 중이다.
KIA 관계자는 "이창진은 귀국 이후 휴식을 취하다 병원 치료와 재활 중이다. 다만 허리 부분이라 회복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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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개막이 4월로 연기된 상황에서 회복시간이 더 필요한 이창진을 제외하고 최원준과 김호령의 주전경쟁에선 캠프를 무리없이 소화한 최원준이 앞서있다. 김호령은 선수단이 캠프를 마치고 돌아와 17일부터 개막 전까지 국내 훈련을 진행하는 기간 청백전이든, 훈련에서 윌리엄스 감독에게 임팩트를 남겨야 한다. 아니면 마음을 내려놓고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만들어 시즌 돌입 이후 기회를 노려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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