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키나와=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투-타의 핵 오승환과 이원석이 나란히 발목을 다쳤다.
같은 날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이원석도 이날 주루 도중 발목을 살짝 접질렀다. 역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이원석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조금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러프를 대체할 4번 타자 후보인 이원석은 오키나와 연습 3경기에서 7타수3안타(0.429), 1타점, 1볼넷을 기록중이다. 이원석은 3일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일본 실업 팀 메이지 야스다전과 4일 LG 트윈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관리를 통해 완전하게 통증을 없앤 뒤 완벽한 몸 상태로 다시 실전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오키나와(일본)=정현석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