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일본 최고의 외야수로 평가받던 아키야마 쇼고(32)가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 입단 이후 첫 실전경기를 치렀다.
신시내티 구단 역사상 첫 일본인 선수가 된 아키야마는 지난달 9일 입단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게 우선이다. 주전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처럼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키야마의 신시내티 프리시즌 데뷔전을 취재하러 온 일본 취재진은 적어도 12명이 넘었다. 이들은 아키야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했다. 아키야마는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딜런 시즈로부터 우전안타를 뽑아냈다. 3회 초 수비에선 첫 캐치에 성공하기도.
|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