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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우한 폐렴(코로나19) 사태가 일본 프로야구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는 모양새다.
정규시즌 응원 문화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7회 또는 팀 승리시 팬들이 하늘을 향해 일제히 날려 보내는 일명 '제트 풍선 응원'도 올 시즌 보기 힘들 전망이다. 스포츠닛폰은 '소프트뱅크는 응원 연출 자제를 위해 당분간 제트 풍선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로 비슷한 응원을 펼쳐온 나머지 팀들 역시 후속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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