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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0시즌 홈 경기 시즌권을 비롯한 홈 경기 입장 요금을 확정지었다.
KIA는 이와 함께 3월 28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0시즌 홈 경기 입장요금을 확정지었다.
KIA는 모든 구역별 입장 요금을 지난해와 같은 요금으로 동결했으며 응원단상 확대에 따라 3루측 K7존 구역을 일부 조정했다. 이와 함께 주말 요금을 타구단과 동일하게 기존 토~일요일에서 금~일요일로 확대 적용했다.
K9, K7, K5, K3, 외야석 등 일반석의 중고생 및 군경 요금은 성인가에서 3000원 할인된 요금이며, 어린이는 50% 할인 판매한다.
포수 뒤편 챔피언석은 4만5000원(주말/휴일 5만원)이며, 중앙테이블 2인석은 평일 8만원(주말/휴일 9만원), 중앙테이블 3인석은 평일 12만원(주말/휴일 13만5000원)이다.
이밖에 1, 3루 베이스 바로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람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2000원(주말/휴일 2만5000원)이며,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10만원(주말/휴일 12만원)과 7만원(주말/휴일 8만원)이다.
1, 3루 가장자리에 위치한 타이거즈 가족석은 4인석과 6인석이 각각 7만원(주말/휴일 8만원)과 10만5000원(주말/휴일 12만원)이며, 외야 테이블석인 에코다이나믹스석(6인석)은 9만6000원(주말/휴일 10만8000원)이다.
1~3급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은 매진 시를 제외하고 외야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1~3급 장애인 이용 가능, 동반자 1인 동일 요금 적용)을 4000원(주말/휴일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경로 우대자는 일반석에 한해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문화누리 카드로는 일반석(테이블석, 특별좌석 제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이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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